공화당 측은 이번 사고가 빠른 유속해역인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를 우회해서 운항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간단축을 위해 사고해역을 통과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번 참사는 출발시간이라는 의무규정만 엄수했어도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던 인재지변이라고 밝혔다.
침몰한 세월호가 예정 항로를 10km 이상 벗어난 채 운항한 사실이 밝혀진 이번 참사에서 불현 듯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1971년도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휘호가 떠오른다면서 국민과 정부 모두는 이번 기회에 유비무환정신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된다’고 공화당 측은 강조했다.
이번 신동욱 공화당이 당의 슬로건인 기회(Chance), 변화(Change), 도전(Challenge)의 정신혁명을 강조하고 나온 만큼 지금 대한민국 전역에 시한폭탄처럼 산재해 있는 인재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정신교육 프로그램이 이제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공화당 측은 지적했다.
한편 신 대표는 ‘여야가 공히 당리당략에 함몰되어 민생과 안전관련 법안은 처리조차하지 않는 채 박근혜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된 작금의 상황이 이 같은 참담한 대형 참사를 만들었다’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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