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수산연구소, ‘금강참게’ 60만 마리 자연으로 대이동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수산연구소(소장 김종응)는 29일 보령 대천천과 부여 은산천 등 도내 9개 시·군의 하천과 저수지에 어린 참게 60여 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참게는 크기 0.7㎝ 내외로 도 수산연구소에서 지난 4월 초부터 60여 일간 부화·관리한 것으로, 1년 후면 5㎝까지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된 참게는 도내 하천 일대에 서식하는 금강참게로 예부터 독특한 맛으로 임금님 수랏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뛰어난 어종으로 최근 서해연안 간척과 매립 등 환경여건의 변화로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는 어종이다.

이에 도 수산연구소는 지난 1994년부터 참게 대량종묘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40만 마리의 어린참게를 도내 호소, 하천, 저수지에 방류했다.

도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게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의 보호를 위해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100만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어업 발전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