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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양심선언 통해 밝혀진 박남서후보의 ‘자작극’

박남서후보가 제기한 ‘새누리당 음모론’이 결국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영주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박남서후보는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에 기소된 본인의 선거법 위반 사실이 조작된 것이고 그 일로 인한 황00씨의 과태료 대납이 새누리당의 계획된 음모"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동시에 관련 동영상 등을 SNS를 통해 유포하며 ‘새누리당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오늘 오전 박남서후보와 함께 사건 당사자로 기소된 황00씨가 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건 진실의 전말에 관한 양심선언을 하면서 박 후보가 제기한 ‘음모론’이 자신의 불법행위를 새누리당과 황기모씨에게 뒤집어씌우고 어떻게든 선거 분위기를 바꿔보려 한 조바심에 벌인 ‘새빨간 거짓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새누리당 영주시 선거대책본부는 박남서후보에게 황00씨의 양심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즉각 황씨와 새누리당, 그리고 영주시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자작극’에 대한 해명이 없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황모씨가 양심선언한 사건의 전말에 따르면, 박후보가 지난해 11월 황씨에게 노인회 모임 자리를 주선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읍면동 경로당 회장들과의 식사모임을 함께했으며, 식대는 박후보 돈으로 황씨가 결제했다고 한다.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이다.

이것이 선관위에 적발되어 조사가 시작되자 박후보는 측근 김씨를 통해 ‘황씨의 영주시 노인회 지회장 출마를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입을 맞춰줄 것을 제안했고, 이러한 거짓 말맞추기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를 두고 박후보는 새누리당의 조작에 의한 ‘진술 번복’이라며 자신을 도왔던 황씨에게 모든 잘못을 덮어씌우기도 했다. 범행의 계획과 조작을 주도한 박후보가 모든 책임을 새누리당과 황씨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박후보는 이 사건으로 인한 경로당 회장들의 과태료를 모임을 주선한 황씨가 일부 대납한 것을 두고 ‘새누리당의 계획된 정치적 음모’라고 했으나 이에 대해서도 황씨는 조목조목 사실관계를 털어놓았다.

 “과태료를 부과받은 분들은 나의 주선으로 모임에 나온 죄밖에 없다"며 일부 당장 납부 여력이 되지 않는 분의 과태료를 우선 자신이 대납했으며 ‘자진납부에 따른 과태료 경감’ 역시 자신이 우선 대납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회견 내내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 황씨는 박후보에게 “지금이라도 당장 진실을 고백하고 사죄할 것"을 요구했으며 그러지 않을 경우 2차, 3차의 양심선언이 있을 것임을 경고하기도 하였다.

새누리당 영주시 선대본부는 진실을 밝혀준 황씨의 용기에 아직 영주 시민의 양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영주 시민의 용기에 우리 새누리당은 정정당당하고 통쾌한 완승, 확실한 영주발전으로 보답할 것을 시민 앞에 약속드리는 바이다.

아울러 예향의 고장 영주의 아들임을 자처하는 박후보가 황00씨와 고향 어르신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마저 저버리지 않기를 기대하며,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백하고 시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4년 5월 29일6·4지방선거 새누리당 영주시 선거대책본부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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