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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번 주소록 도로명주소로 바꿔드려유”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자체적으로 도로명주소 전환하기 어려운 각종 모임, 단체와 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번주소록을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주는 ‘도로명주소 전환지원’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명주소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 개인 등은 올 연말까지 도 토지관리과(☎ 041-635-4785)나 각 시·군 도로명주소 담당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도는 지난 7월 시·군 조사를 통해 494개 단체 6만 178건의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8월 중순까지 이중 159개 단체 2만 9218건에 대한 도로명주소로 주소록 전환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도는 도로명주소록을 우체국에서 일괄 우편물을 발송할 수 있는 형태인 엑셀파일로 제공해 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이 직접 지번주소록을 도로명주소로 바꾸고자 하는 경우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10건 이하의 지번주소는 도로명주소로 개별 전환할 수 있으며, 30만 건 이하는 일괄 파일전환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간에 대한 도로명주소 전환지원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우정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도내로 발송된 우편물 중 도로명주소를 사용한 우편물의 비율은 47%로 전면사용 이전인 지난해 12월(30%)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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