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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학교 ‘융복합 연계’ 방안 찾는다!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도내 아동‧청소년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 자치와 학교 교육의 ‘융복합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5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과 교육협력 연계 지역상생발전 모색 도‧교육청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양 기관 간부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워크숍은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발제는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가 ‘교육과 행정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교육 르네상스’를 주제로, 청소년 정책의 특성과 과제를 소개하고, 민선6기 충남도지사와 교육감의 교육 관련 공약을 비교한다.

송 교수는 또 학교 교육과 청소년 정책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한 뒤, 학교 재구조화 방안과 지역사회 교육기능 강화 등 ‘청소년교육 르네상스’ 실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발제에서는 이재림 한국교원대 교수가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지역사회학교 구현’을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학교 시설과 지역사회 체육‧문화‧복지 시설을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개념을 소개한 뒤 ▲지역아동 및 노인복지시설의 학교시설 복합사업화 검토 ▲학교시설 복합화 설치 가능성 ▲복지공간 복합운영 방향으로 소규모학교 통폐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이희창 도 교육법무담당관은 ‘민선5기 교육협력 사업 성과와 발전과제’를, 유병훈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학교급식(친환경 무상급식) 성과와 로컬푸드 연계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와 함께 학교급식에 지역 생산 우수 농산물 보급을 위한 급식센터 설치 확대와 일선 학교의 협력,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명상의 시간 운영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 등 정부3.0 가치 실현을 통한 행복 충남교육을 위해 마련했다"며 “워크숍 논의 결과와 다양한 의견 등은 교육발전협의회 논의를 거쳐 민선6기 교육 협력 추진 방향에 반영, 지역 꿈나무 육성과 도정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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