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 = 최웅수】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1.23(금) 오전 11시(현지 오전 9시) 라오스 국립대학에서 특별연설을 했다.
▲ 라오스 국립대에서 강연하는 정의장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라오스의 대학에서 특강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과 라오스의 국교 재수립 20주념을 기념하고 한․라오스 관계와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라오스 국립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장은 “한국과 라오스의 관계는 상당 기간 단절되어 있다가 1995년에 들어서야 재수교했다"면서 “지난 20년은 우리 양국이 확고하게 우정과 신뢰를 쌓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양국이 비즈니스 파트너였다면, 앞으로 20년은 진정한 친구가 되어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우리 두 나라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이제부터 새로운 미래 20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나라와 나라가 가까워지기 위해서 인사 교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 정치지도자들의 교류, 문화적 교류는 더욱 긴밀해져야 하고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협력이 전략적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끝으로 “한국과 라오스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강한 왕국을 건설하였으나 외세의 침략도 많이 받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이 겪은 이러한 유사한 역사적 경험, 그리고 두 나라 국민들이 공유한 따뜻한 국민성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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