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위생업소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시행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릉군(최수일 군수)은 금년부터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
울릉군은 불시 단속에 대한 영업주들의 불만이 컸던 점을 감안, 향후 점검시기와 점검사항을 예고해 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해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상·하반기 정기점검 실시 일주일 전 SMS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일정 ▲점검내용(시설상태, 유통기한 준수여부, 법령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사전 공지한 후 업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식품·공중위생업소 50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업소 사전예고제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민원발생이나 수시점검 및 중점관리대상 업소는 사전예고제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정경일 군 환경산림과장은 “앞으로 지도·점검 사전예고제가 정착된다면 사후규제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행정 불신해소 및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업소와 행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위생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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