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3일 엄정면 행정마을에서 한전과 엄정면민들 간의 화합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전선로 설치와 관련 그간 한전 송전선로 반대대책위(사무처장 남성진)와 한국전력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불안했던 마을 분위기를 전환하고 행정기관과 주민간의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한전 송전선로 반대대책위는 이날 화합행사를 끝으로 시위를 종료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5개 마을 주민들과 한전관계자, 관내 주요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기렸다.
이날 버스승강장 대청소, 신명중학교 동문체육대회와 24~25일 실시되는 목계별신제 등 4월에 있을 관내 주요행사가 언급돼 자연스럽게 추후 행사참여에 대한 여론이 형성됐다.
엄정면사무소는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와 주민화합을 다지는 이날 행사가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처럼 주민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형 엄정면장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태도에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응답해준 덕에 집단민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었다”며, 민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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