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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한남대학교 폭탄테러 공격’ 대응훈련 실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8일 한남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15을지연습과 연계한 ‘한남대학교 학생회관 폭탄테러 공격에 따른 테러·화재 진압 및 구조·복구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충격과 화재로 2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긴급히 출동한 경찰특공대의 활약으로 테러범을 모두 사살했으며, 10여대의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대덕구 통합지휘본부의 지휘아래 학생회관을 응급복구하고 부상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훈련은 참수리 헬리콥터에서 강하한 경찰특공대의 테러범 진압과 소방차 종합방수가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훈련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급식차량을 통한 비상급식 체험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훈련에는 한남대학교를 비롯한 14개 기관 420여명이 참여하고,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 민·관·군·경 주요인사와 시민이 훈련과정을 참관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20세기 전쟁은 정규전력에 의한 화약무기의 투사가 주를 이뤘다면 21세기 전쟁은 비정규 전력에 의한 화학물질, 미생물, 급조폭발물, 사이버공격 등 공격수단을 규정하기 곤란할 정도"라며 “장차의 을지연습은 다양화되는 적의 공격을 비롯 도처에서 발생하는 사회재난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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