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06년 노선 전면 개편 이후 청주‧청원 통합과 도시공간구조 변화로 통행패턴, 교통수요 등이 변했으나 현재 노선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신규수요 및 민원 충족 위주로 소규모 노선 조정만 이루어졌다.
이번 노선 개편은 상당로, 사직로를 중심으로 한 운수회사의 수익중심 노선체계를 시민중심의 체계로 구축해 도심에 집중된 노선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에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가 낮은 지역에 버스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노선개편 T/F팀을 구성해 노선 전면개편을 추진할 계획으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10명으로 구성된 노선개편 자문위원회와 함께 전면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4개 구청 및 읍‧면지역의 시민들을 찾아가 노선개편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다음 달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용역을 발주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2017년 3월 용역결과와 공청회,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한 달간 시범운행 후 4월에 최종 노선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으로 비효율적이고 중복도가 높은 노선이 통폐합되고 지‧간선제 도입, 버스디자인 변경, 배차간격 개선, 대기시간을 좁히는 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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