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칼럼] 푸른심장을 이식한 첼시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지난 18~19시즌 첼시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영입하고 사리 볼을 완성할 퍼즐 조르지뉴를 야심 차게 영입하며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초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듯 조르지뉴는 높은 패스 성공률과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으며 성적 또한 리버풀과 맨시티와 자웅을 겨루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리 볼의 마법은 오래가지…
이창희 |
[이창희칼럼] 벤투호에는 봄이 올것인가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 오는 22일, 26일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차례대로 울산과 서울에서 상대한다.이번 3월 A매치는 지난 1월 아시안 컵 8강 탈락(4승 1패)을 기록하고 와신상담을 하고 치루는 경기이다.이번 대표팀 명단을 보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많이 선발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든든하게 대표팀 중원을 지켜주던 기성용, 구자철의…
열기에 가려진 우리의 역사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 현재 대한민국 축구계는 월드컵 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다. 그중 우리가 가장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은 단연 아산 무궁화 경찰청 축구팀(이하 아산 무궁화)의 해체가 아닐까 생각한다.아산 무궁화는 프로 축구 선수들의 병역문제 위해 창단된 팀으로 상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이 팀의 해체에 대하여 축구팬들이 왜 관심…
[이창희 칼럼] 우유부단한 리더는 필요없다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맨유는 무리뉴의 3년 차를 보내고 있다. 역대 최악의 스타트를 보이며 선수단 내부에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인터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특히 무리뉴 2년 차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꼭 2년 차에 우승을 하는 루틴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에선 모예스와 반할이 남겨둔 스쿼드 탓…
[이창희 칼럼] 벤투호의 명과 암
[고양타임뉴스= 이창희기자]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번째 경기인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명과 암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 되었다.먼저, 장현수와 지동원의 활용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장현수는 전반전에 김영권과 함께 포백라인을 구축했고 후반전에는 미드필더로 올라갔는데, 모든 과정에서 잔 실수를 보였다. 장현수의 …
[이창희 칼럼] 김학범의 선택의 성과
[고양 타임뉴스 = 이창희기자]지난 9월 1일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금메달과 군 면제 혜택을 얻게 되었다.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전문가, 축구팬, 김학범 감독과 의견 차이가 있었다. 와일드카드 및 측면수비, 미드필더진 선발에서 의견 차이가 심했고 특히 황의조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함에…
김학범호와 와일드 카드의 성적은?
[고양타임뉴스 = 이창희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40개 종목 465개의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탓에 축구와 같은 경기는 미리 예선전을 시작한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바레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단에서 와일드카드 3장을 손흥민, 조현우, …
[이창희 칼럼] 자전거 천국의 이상과 현실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고양시는 자전거의 천국으로 불려도 될 만큼 자전거 사용자들이 많다. 고양시 곳곳에선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데이트 하는 연인,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는 전문가까지 다양한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난 8년간 고양시도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고양시 공공 자전거 …
[이창희 칼럼] 역대 가장 뜨거웠던 러시아의 여름(?)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2018러시아 월드컵이 한국 기준 16일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 경기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선 언더독의 반란, 새로운 전술 패러다임, 새로운 축구 영웅 음바페의 출현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크로아티아 최초 결승 진출, 스웨덴의 8강 진출, 이란의 승점4점 획득, 한국의 독일 격파, 일본의 16…
[타임 칼럼] 러시아 월드컵을 즐기는 방법, 냉정과 열정 사이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제기되는 두 가지 의혹은 조별리그에서 VAR이 유럽 강팀에게 유리하게 운영된다는 공정성 시비와 자국에서 경기를 치루는 러시아 경기력에 대한 의혹이다.VAR이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되다 보니 미숙한 운영상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VAR 영향으로 최다 페널티킥 기록을 경신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논란은 …
[타임 칼럼]카잔의 기적에 취해있지 말자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태극전사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이 6월 27일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끝으로 마감했다. 대한민국은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2014년부터 준비에 들어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하고, 아시안컵 준우승과 동아시안컵 우승으로 한국식 늪 축구를 만들어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시아 최종예선을 거치…
오산시, 불법투기 미수거 ‘쓰레기와 전쟁’ 성공했나?
【타임뉴스 = 권홍미】 오산시가 쓰레기와 전쟁을 선포 하면서 중국 교포 등이 많이 거주하는 궐동 원룸단지를 비롯한 무단투기 현장 곳곳에 한글과 중국어로 만든 족자형 안내문을 부착해놨다. ▲ 사진출처 = MBC 뉴스 ▲ 사진출처 = MBC 뉴스 원룸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거를 하지 않겠다고…
권홍미 |
[칼럼] 염오봉 교수 기고 "죽은 시인의 사회와 교육혁명"
염오봉【칼럼】 지금도 가슴 한 곳을 아리게 하는 영화가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약20년 전 불현듯 다가와서 무거운 감동을 주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는 로얄코스로 유명한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창의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생멘토가 된 어느 교사에 관한 이야기다. 경쟁과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도록 강요하는 기존 교육…
타임뉴스 편집부 |
안민석 의원 "오산 역사상 최대예산확보(총사업비 5,767억)" 진짜일까?
-"미니어처테마파크 조성사업" 보조사업은 맞지만, 기금사업으로 4억 확보가 팩트,플래카드 200억 국비확보는 총선용으로 오산시민 기만한 것-"오산 역사상 최대예산확보(총사업비 5,767억)" 예결위 간사의 힘은 대단하다. 이건 안민석 의원 100억 발언으로 따지면 약- 58곡의 노래를 부른 결과이다. 그렇다면 안 의원의 예산확보는 진짜일까? ▲…
나정남 |
[기고] 오산시, 권력에 꼬리 내렸나..‘정치 현수막’ 가관
시가지마다 정당 정책·치적 현수막으로 도배 .. 옥외광고물법 정면 위배고약한 현수막 정치 ···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 ▲ 시사타임 권 용 석 행정기관을 출입하면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간혹 자문해 주는 경우가 있다.자치행정의 근간이 조례와 규칙인지라 그만큼 심도있는 분석·검토·자문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소통…
화성동부경찰서 이경호 경장 기고문 『주차난 해결! 112신고 대신 연락처를 기재하는 배려가 먼저 』
【타임뉴스 = 나정남】 2015년 3월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대수는 475만대로 전국(2천만대)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등록되어 있다. ▲ 화성동부경찰서 궐동 파출소 경장 이정호 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다세대 주택이 많고 원룸 밀집지역이 많은 화성동부 궐동…
오산시 “현수막정치, 그 위선의 끝은 어디”
【타임뉴스 = 나정남】 현수막정치. 과거 잘못된 선거문화의 한 단면이었던 ‘현수막정치’라는 말이 근래들어 낯설지 가 않다. 이상한 일이다. 왜일까. 현수막정치라는 말은 실질적인 내용보다는 보여주기식 겉치래에 치중한다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일 하나를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크게 보이게 하려는 의도된 행동 정도로 규정하면…
<기고> 화성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김준구 “화물차 불법운행 근절, 패러다임 변화 필요”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5,680건의 화물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체 교통사고의 12.5%를 차지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해 7월부터 연중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적발되는 사람의 수는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화성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김준구화물차 집중단속 시행을 통해 급차로 변경…
박광수 |
<컬럼> 오산시의회 빈깡통이 요란하다.
일부 시의원들 잿밥에 만 관심지역민심 역행하는 조례발의 시의원 살고 있는 아파트 보조금 챙기기 급급비공식 유럽해외 외유등 시민혈세 낭비지적 ....【 타임뉴스 = 나정남 】 오산시민을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시의원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면 논리가 서지 않고 목소리만 커지게 마련이다. ▲ 극비리에 유럽으로 연수를 다녀온 시의원들 좌로부터 이상수(…
<칼 럼> 오산정치 “헛공약과 정치적 디폴트”
【 타임뉴스 = 나정남 】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적잖이 충격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게서 빌린 15억3천만유로(1조9천억원)을 갚지 못한 결과다. 그리스가 디폴트(default)에 처한 가장 큰 원인은 포퓰리즘. 재정을 풀어 선심성 복지공약을 남발했고, 그 결과 경제가 파탄 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린 것이다. 그리스의 디폴트를 언급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