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성숙한 집회시위문화, 집회소음 관리로 부터!
[구미타임뉴스=독자기고]집회시위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고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다. 지난 11월부터 대통령 탄핵여부를 놓고 촛불과 태극기집회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집회시위를 관리하는 경찰에서 우려스러운 점은 과도한 의사표현이 집회소음을 양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
김이환 |
[독자기고]“관심이 최선의 예방”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순경 이남희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인천에 한 어린이집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 해 7월까지 친자매가 운영을 하며 아동의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눕히거나 방치하여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약 …
채석일 |
인권보호! 가장 가까운 곳에 답이 있습니다!
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민원실) 경사 이영은[독자기고]우리사회에 인권이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인식을 같이 하면서 각종 인권이 다채로운 형태로 언급․ 보호되고 있다. 다문화, 장애인, 여성, 최근에는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에 관한 논란이 일면서 그 내용이 확대, 다양화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인권이라고 하면 제일…
[독자기고] 수만 개의 눈초리, 피할 수 없다면 지키자.
예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강지은*수만 개의 눈초리, 피할 수 없다면 지키자.*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경찰관이 안 보이는 곳,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눈치껏 법규위반을 해도 괜찮다는 일부 잘못된 교통문화가 형성돼 있었다. 이는 부족한 경찰인력, 어렵고 복잡한 신고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교통무질서에 대한 적절한 제재가 이뤄질 수 없었…
[독자기고 ]설연휴, 좀도둑 잡는 팁! 3가지만 지키세요!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가족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설연휴!이 때 남들과는 다른 마음으로 설레는 이들이 있다. 예천경찰서 김지우 순경 ‘좀도둑’ 100만원 이하의 경미범죄를 저지르는 절도범을 일컫는 말로 서민 생계에 간∙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이들은 비교적 빈집이 많아지는 연휴 때 활발하게 움직인다.…
[독자기고]연말연시 위기에 처한 여성보호에 앞장서는 경찰!
2016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1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고 어느새 17년을 시작한지도 며칠이 흘렀다. 어김없이 들려오는 ‘연말연시’ 라는 말속에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는 포부도 느껴지지만 그 설레임을 여러 모임, 술과 함께 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그만큼 범죄에 가장 취약한 기간이기도 하다. 이기간 우리 경찰은 “연말연시 민…
[독 자 투 고] 송년모임 지나친 음주 자제해야
예천경찰서 경무계 임병철 경위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보름 남짓 남은시간 직장, 친구 등 다양한 모임의 송년회가 잦아질 것이다.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것이 술과 음식이다. 술잔을 함께 기울이는 것은 곧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친밀감을 표현하는 것이다.원만한 사회생활의 수단이자 …
[독자기고] “4륜 오토바이(일명“사발이”) 바로 알고 운전하자!”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김남래 경위농촌지역에서는 4륜 오토바이가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4륜 오토바이는 중심잡기에 대한 부담이 없는 탈 것으로 활동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는 일반 오토바이에 비해 조작이 쉽고, 또한 면허증이 없어도 운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고령자들의 이동수단으로 4륜 오토바이가 많이 보급되어 있고 널리 …
[기고문] 겨울철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화재를 대비하자
[기고문] 소설(小雪)이 지났다. 24절기 중 스무번 째 절기가 지났으니 한 걸음만 더 가면 겨울이다. 그러니 이 시기에 화재발생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기온이 내려감과 동시에 난방기기의 사용이 잦아지므로 주택에서의 화재발생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가 2016년 10월에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
이승근 |
[독자기고] 수확한 농산물 안전하게 보관하자
-예천경찰서 경무과 임병철-수확한 농산물 안전하게 보관하자농산물 보관 포대에 소유자의 이름과 전화 번호 등 표시 - 누렇게 익어가던 황금 들판의 수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일년동안 땀흘려 가꾼 농산물을 수확하는 농촌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크지만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가슴속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되므로 보관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차와 오토…
[기고]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아십니까?
예천경찰서 경사 이 영 은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아십니까? 날이 갈수록 범죄가 흉포화 되고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6월 정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여성 대상 강력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우리 경찰에서는 2015년 범죄 피해자 전담체제를 마련하였고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전담 경찰관을 1명씩 배치하여 활동하고 …
[독자기고]준법집회는 바로 존중과 배려의 시작이다.
예천경찰서 정보보안과 김찬극 경위[예천타임뉴스] 동전의 양면처럼 자유의 뒷면에는 책임 있다. 자유의 한계가 법이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는 말도 있듯이 자유의 전제조건은 책임(도덕)이고 책임의 최소한은 법이다. 의사표현의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책임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한다. 그 울타리를 벗어나는 순간 자유는 제한…
[독자기고]양심없는 한반도의 여름
언젠가부터 여름만 되면 한반도를 뒤덮은 폭염주의보와 열대야로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계곡이나 바다로 몰려든다. 하지만,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폭염도 잊고 한바탕 신나게 즐기다 떠난 피서지에 남는 것은 쓰레기라는 이름의 사람들의 양심이다. 요즘 피서지의 아침 풍경을 살펴보면, 밤새마신 술병들이 나뒹굴고, 음식물쓰레기에는 날파…
송용만 |
[독자기고]처벌 없는 대물 뺑소니 가해자의 양심에 맡겨 두어야 하는가
[독자기고]“도대체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럼 사고 내고 도망갔다가 잡히면 보험처리 해주면 그만이네요." 어김없이 대물 뺑소니 현장에서 듣는 피해자들의 하소연이다. 이럴 때면 피해자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도로교통법 제54조 제1항에는 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한 경우에는 그…
황광진 |
[독자기고문]7월 피서철 성범죄, 은밀한 폭행의 무서운 파급력
[예천타임뉴스]찰칵!’ 셔터 한 번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작년 8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몰카 사건인 ‘워터파크 사건’의 범인들은 휴대전화 케이스 측면에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몰카를 사용해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등의 샤워실 내부를 촬영, 성인사이트에 유포하였다.위 범인들은 현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독자기고 위험천만 ‘스몸비’ 교통시설보다 인식개선 우선되어야
[독자기고]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다.최근,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의 위험 상황을 의식하지 않고 걷는 사람을 일컫는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인 ‘스몸비’ 라는 신종어 까지 등장했다. …
[기고]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합시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촌지역 도로에서는 경운기, 트랙터 등의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매번 농번기가 시작되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의 안전장치가 거의 없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망률이 일반 차량 사고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실정이다. 게다가 농촌 인구의 급속한 고령…
[독자기고]행복을 여는 말 “덕분에” 를 아끼지 마세요.
김 혜 진 /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타임뉴스=독자기고]우리말에‘덕분에’와‘때문에’라는 말이 있다. 두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덕분에’는 베풀어준 은혜나 도움을 의미하는‘덕분’에 조사‘에’가 합쳐진 말로 남에게 받은 은혜나 도움에 감사를 표현할 때 사용하고, 이와 비슷한 말의‘때문에’는 까닭이나 원인을 탓하는 말로 주로 부정문에서 사용되는 …
[독자 기고]교통안전 쓰리고 운동을 아시나요?
쓰리고...고스톱을 칠 때 대박을 꿈꾸는 말이자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표현이다.지난 4월 초부터 예천경찰서는 쓰리고 운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그렇다고 경찰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고스톱판의 쓰리고를 홍보하는 것은 아니다.쓰리고 운동이란 교통안전을 위해 ‘주간 전조등 켜고(원고), 안전띠 매고(투고), 안전모 쓰고(쓰리고)’ 운동에 …
[독자기고문]만우절 허위신고, 장난전화 근절되야
지난해 4월 1일 아침 일찍 휴대폰으로 한통의 문자를 받은 기억이 난다.친구가 복권 1등에 당첨되었다며 축하해 달라는 메시지였다. 잠시 부러움에 사로잡혀 있을 쯤 또 다시 문자가 왔다. “오늘 만우절이지롱 ㅋㅋㅋ"만우절은 거짓말을 하거나 장난을 쳐도 나무라지 않는다는 서양풍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기업이나 단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