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문]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운전자 안전의식 먼저”
매일 아침 출근길이면 어김없이 초등학교를 지나게 된다. 초등학생 아들이 있는 학부형으로서 늘 조심스럽게 학교 앞을 지나가게 되는데 아직까지도 학교 앞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볼 때면 걱정이 되곤 한다. 초등학교 앞의 도로는 멀리서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도로색이 일반도로와는 다른 적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로 그 곳이 초등학…
채석일 |
[독자기고문]“난폭·보복운전 이젠 그만”
지난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등 난폭운전으로 일어난 사고로 사망자는 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난폭운전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지난 12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난폭운전’도 이제 형사 처분의 대상이 되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과 함께 경찰은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난폭·보복운전에…
[독자기고]더 공감하는 감동의 경찰을 만나다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더 공감하는 감동의 경찰을 만나다*경찰이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 가야한다. 주민과 경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부터 서로 본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그 시작은 주민의 요구(Needs)를 적극 반영한 주민밀착형 생활치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주민과 접촉을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영양군, [기고] 배회감지기 설치 의무화로 과학치안에 한층 더 다가가자!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지방통계청(2015년 12월)에 따르면 경북의 65세 이상 인구는 48만6천명으로 경북 전체 인구의 18.4%이다.2018년에는 20%로 늘어나 경북 인구 5명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 전망이다.우리나라 고령자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이며 고령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김동진 |
영양군, [기고]산나물, 바람, 밤하늘을 찾았다.
영양군청 공보담당 박경해 영양군청 공보담당 박경해 영양군청 공보담당 박경해영양군은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이며 변변한 공장 하나 없이 악산으로 둘러싸여 넓은 농지라곤 찾아보기 힘들다.비탈 밭에 고추를 주 소득원으로 하다 보니 인건비를 주고나면 농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은 항상 어렵다.그래서 어느 곳보다 고품…
소외계층 이웃에게 아름다운 손길이 필요한 때
[독자기고] 어느 듯 반팔 소매 옷은 농 안으로 덜어가고 긴 소매와 털옷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경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김수곤매년 반복되는 계절이지만 이때쯤이면 독거노인 분들이나 소녀소년가장 등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하는 걱정 등으로 몸과 마음 모두가 힘들게 느껴진다고 한다모든 국민들이 사회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황광진 |
[기고] 인간 삶의 무늬, ‘인문’의 향연에 초대하며
[안동타임뉴스=김정욱]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의 특징을 나타내는 표현은 많다. 많이 알려진 ‘이성적 동물’이나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이성’이나 ‘사회생활’을 들기도 하고, ‘도구’ 또는 ‘언어’를 지적하기도 한다. 이것은 당연히 정답의 문제는 아니다. 인간의 어떤 측면을 높이 평가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정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런 …
김정욱 |
[독자가고]K-water 친환경 댐과 자연의 공생
[군위=이승근기자] 인류의 역사는 물과 함께 시작하였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만 활동을 지속 할 수 있다. 물과 함께한 인류는 진화하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물이 필요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 저장 시설들을 발전시켜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삼한시대부터 벌써 제천의 의림지, 김제의 벽골제, 상주…
이승근 |
의성군종합복지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의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인 건강복지타운 내 의성군종합복지관은 2014. 2. 6일 준공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4. 22일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50여명의 교육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복지타운을 관람하는 등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구미시,낙동강 1사 1둔치 가꾸기 사업 위촉식 개최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구미시는 4. 18(금) 시청 건설과 사무실에서 『낙동강 1사 1둔치 가꾸기 사업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낙동강 1사 1둔치 가꾸기 사업』은 낙동강 살리기사업으로 39km에 걸쳐 넓게 조성된 둔치를 구미시 소재 기업체와 민간단체 등과 협력관리를 통한 친환경적인 명품 수변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위촉…
류희철 |
[독자기고] 봄철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자
[독자기고] 봄철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자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우리들 곁에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다. 이맘때쯤이면 모든 산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등산객을 부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다. (사진제공=온정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황후현).필자도 산을 좋아하고 또 시간이 날 때면 산을 찾아 즐기면서 일상 생활 속…
백두산 |
문경署, 도박, 망조(亡兆)의 시작이다
[문경=강영묵 기자] 현재 우리사회는 합법적인 도박은 물론이고 불법적인 도박으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문석 경사(문경경찰서) 도박이란 불확실한 결과에 대해 돈을 걸고 하는 내기로 인간 고유의 사행심을 자극한다.그래서 도박의 또 다른 이름은 망하거나 패할 징조를 뜻하는 망징패조(亡徵敗兆), 즉‘망조(亡兆)’이다. 이는 요행수를 바라고 …
강영묵 |
겨울철 주택화재 경계 주의하여 소중한 내가족 지키자
[기고문=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어느덧 201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다가왔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곳곳에서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최근 도내 칠곡과 의성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겨울철 주…
예천署, 연말연시 ‘음주운전 절대 NO’
[기고문]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시기이다.요즘은 연말모임을 앞당기는 경우가 많아 예년과 달리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각종 모임과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런데 연말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술”이다.한 해를 되돌아 보고 1년을 마누리 하면서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면 본의 아니게 술을 마시게 되는 기회가…
지금 5분만 투자하시고 전화를 거세요. 스미싱 안녕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사기’의 정의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위 정의가 때로는 ‘기망’이라는 추상성 때문에 흔하면서도 많은 논쟁을 낳기도 하고 실제로 법적으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운 범죄이기도 합니다.그런 면에서 요즘 발생하는 ‘스미싱’이란 범죄는 ‘눈감으면 코베어가니 정신차리고 …
예천군, 소외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는 추석연휴...
[예천타임뉴스=강영묵 기자]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임병철 경사 (예천경찰서)추석명절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들에게 있어서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슴 설레는 시간이다. 물론 사랑하는 자녀들이 떠나간 고향을 외롭게 지켜오는 부모님들에게 있어서도 추석명절은 더없이 기다려지는 …
“수확한 농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예천타임뉴스=강영묵 기자]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하루가 다르게 농촌 들판마다 곡식이 알차게 여물어 가고 있다. 일 년동안 땀 흘려 가꾼 노력의 결실을 수확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매년 수확철이 되면 농산물을 상대로 한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해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한다. 묵묵하게 열심히 땀 흘려…
매력적인 열차관광으로 비상의 날개달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백두대간의 비경속을 달리는 인기 만발의 협곡열차에 이어 봉화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봉화증기기관 관광열차를 타 볼 날도 그리 멀지 않은 듯하다. [박노욱 봉화군수]봉화군에는 전국 자치단체중 보기 드물 정도인 13개나 되는 간이역이 있다. 1955년 개통된 영동선(영주-철암간 87km)을 따라 봉화․문단․거촌…
김동국 |
(독자기고)감사의 마음으로 행복의 사회를 만들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과장 안 중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에 대하여 고마워하는 마음이사람에 대한 예의이고.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수긍이며, 긍정인 것이다, 서로먼저 건네는 인사, 따뜻하게 권하는 차한잔, 맑은 눈웃음, 환한 미소의 한 조각도 가슴이 뛰는 감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 한마디,서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
편집국 |
공직의 문을 나서면서....
[봉화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하야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니含哺鼓腹에 鼓腹擊壤하니 宰力이 何有于我哉.해가 뜨면 들에나가 일을하고 해가 지면 휴식을 취하고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밭을 갈아 밥을 먹으니음식을 먹으며 배를 두들기고 흙더미를 치니임금의 힘이 어찌 나에게 필요한가!고대 중국의 신화와 같은 최고의 태평성대를 누렸다고 하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