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장(권선택)이 4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이창운 원장을 면담하고,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현재 지자체 등 관계 기관 협의안을 검토 중에 있다.
대전시도 충남도와 합의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 수정(안)을 지난 4월 7일 협의 의견으로 제출하고,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연구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 반영을 위한 긍정적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지난 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충청권광역철도와의 중첩에 따른 중복투자 논란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16. 2)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중복투자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 협의 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었던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던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일부 구간을 조정, 계룡-익산 구간의 호남선 고속화(1단계)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자 대안을 마련하여 제출한 바 있다.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은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각 지자체의 철도사업 건의(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대전시의 현안사업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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