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직2동주민 50여명 3개 텃밭에 배추 2,000여 모종 식재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사직2동 주민센터(동장 한광열)는 지난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주민 50여명이 3개 텃밭에 모여 배추 2,000여 모종을 식재했다.

오늘 식재한 배추는 앞으로 잘 키우고 수확하여 일부는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텃밭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보쌈데이도 실시할 계획이다.

‘情나눔 텃밭조성’ 사업은 금년도 서원구 중점 추진시책인 사람중심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서원구를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아이 러브 서원」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상반기에 총4개 텃밭 (▴녹색텃밭(23명), ▴사랑나눔밭(23명), ▴초록화원(21명), ▴건강텃밭(21명))에 상추 등 2,500여 모종을 식재하여 참여하신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도시민들의 로망인 직접 기른 야들야들한 상추와 채소를 따서 삼겹살 파티도 함께 열어 폭풍 칭찬 세례를 받았었다.

특히, 사직2동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재개발ㆍ재건축 구역으로 주민간 맞고소를 하는 등 균열 현상이 매우 심한 지역으로 아파트 신규 입주 주민과 주택 토박이 주민 사이의 이질감 및 괴리감마저 있어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곳으로 균열된 주민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 회복이 절실한 곳이다.

오늘 식재한 ‘상자텃밭’이 비록 소수가 참여 하지만,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간의 만남이 즐겁게 이뤄지고 교류가 활성화 되어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 삭막한 도시에서 ‘커뮤니티 가든’이 되기를 지역 주민들은 다시한번 기대하고 있다.

박근범 기자 박근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