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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재정사업으로 추진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민간위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물을 싼 가격으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지만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이 없다면 성공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재정사업을 통해 조금이라도 빠르게 추진 할 수 있도록 후속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의 상수도 민간투자사업에 반대해 온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은 “권선택 시장이 시민의 뜻을 받아들여 재정사업으로 추진을 결정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 말일부터 제기된 대전시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의 ‘민영화’ 논란은 70일 만에 종료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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