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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홍대인 기자]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0일 회의를 열고, 도시재생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운영상황에 대한 질의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스카이로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165억 5천만원을 들여 건립하고 매년 10억원의 운영비가 투입되는 마당에 관리와 운영이 별도로 이원화되어 진행되다보니 성과도 미비하지만 성과산출의 추계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질타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적절한 관리방안 마련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원도심 마중물 사업에 대한 질의를 통해 “마중물 사업의 양대 축으로서, 대전역 민간자본 유치와 옛 충남도청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들 수 있다"고 언급하고 “이러한 양대 축을 기반으로 중앙로를 중심으로 유동인구를 증진시키는 방안이 중요하다. 그 방안으로 제기할 수 있는 것이 중앙로를 대중교통 전용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며, 기존 차 없는 거리 사업, 스카이로드 등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중앙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본다"고 지적하면서 “전통시장 아케이드, 스카이로드 등 지엽적인 것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지 말고 중앙로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재생본부 소관 보조금 지원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매년 여러 단체에 상당한 액수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특정 단체나 대학에 보조금이 일부 집중되는 듯한 인상을 풍기고 있는데 외부 압력 등에 의해 반복적인 보조금 지원이 있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속히 파악하여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차 없는 거리 행사 관련 질의에서는 “그간 수차례 이어진 차 없는 거리 행사와 관련해 상인들의 반발과 더불어 시와 중구의 마찰로 공감대가 형성됨이 없는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문제점들을 야기했다"고 지적하고 “많은 인원이 다녀갔다고 하지만 정작 상권 활성화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했고 공감대가 없는 상황에서 추진하다 보니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협의와 논의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마련하고 진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차 없는 거리 등 원도심 축제에 관한 질의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소규모의 특색 있는 축제들이 원도심 곳곳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그런 작은 축제와 행사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큰 축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겠다"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몇몇 전문가들과의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단체와 사람들을 현장에서 자주 만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가야만 원도심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축제관련 질의를 통해 “각 동별로 존재하는 여러 단체들에 대해 공동체 역량강화라는 목적으로 예산지원이 있어왔고, 예산지원을 받은 단체들이 노인, 청년 등 대상을 달리하여 소규모 축제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문제는 주민자치의 정점에 있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라는 공식적인 조직이 있음에도 이러한 예산과 지원이 이러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배제하고 추진됨에 따라 공동체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보다는 그 역량이 분산되고 약화되는 문제점이 유발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마을공동체의 역량증진을 위해서는 동별로 산재되어 있는 소규모 그룹이나 단체들 보다는 주민자치위원회라는 구심점과의 소통과 논의를 통해 이러한 축제나 행사성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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