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홍대인 기자]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필응 의원(동구3, 새누리당)은 최근 도마 위에 오른 대전지역의 핵폐기물 문제와 관련해 “원자력연구원이 연구의 목적으로 방사능 누출 위험이 큰 손상된 핵연료가 대전지역에 들여왔는데, 이에 따른 신속한 기초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추궁하고 “현재 조사 중인 원자력시설 인근 지역의 토양과 하천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측정을 철저히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관련기관에 통보해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알려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핵폐기물 전담부서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제설제가 물고기 폐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조사와 관련하여 “제설제를 소량 살포했을 경우에는 물고기 폐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다량 살포 시에는 물고기의 폐사는 물론 가로수의 염해, 도로구조물 부식 등 환경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비용과 환경이라는 양 측면을 고려하여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점진적으로 초기우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저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연구원 실험실 안전관리와 관련된 질의에서 “지난해 건국대 실험실에서 집단 호흡기 질환인 폐렴이 발생한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우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실험실에 대한 안전 예방조치와 교육 등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실험실이 유해물질을 상시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위험요소를 안고 근무하는 곳이기 때문에 흄․후드시설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와 안전관리를 통하여 당장은 유해하지 않더라도 사고는 단 1%의 가능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식품, 농․수․축산물 검사와 관련된 질의에서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 등과 같은 유통 중인 농산물의 검사결과 자료를 보면, 부적합 건수가 2014년 8건, 2015년 22건, 2016년 9월말 현재 17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며 “구별․시기별 샘플 수거를 적절하게 하여 제외되거나 치우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경매 전 검사를 할 경우 본격적인 검사 전에 도매시장 관계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산지별 샘플수거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의 효율성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