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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지진경각심 ‘제로’ 무사안일 질타!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안필응 의원은 14일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주 지진에 이어 13일 저녁 9시 52분에 대전 바로 인근인 충남 보령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의 생존에 필수적인 수돗물 공급지인 월평·송촌·회덕정수장과 중리취수장의 내진설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지진에 속수무책인데도 불구하고 무사 안일한 상수도사업본부의 행태를 질타했다

현재 수도시설은 취수·도수·정수시설과 배수지, 가압장으로 총 105개 대상시설 중 101개 시설은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하였고 4개의 시설은 미시행 하였으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 중요한 4개의 시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101개의 시설물은 안전등급인 B등급이라 하나 이는 시설물 전반에 대한 등급으로 지진 진도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관리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3개소에 대하여는 내진성능 평가를 위해 2017년도에 본예산에 세웠으나 회덕정수장은 2019년도에 내진성능평가를 계획하고 있는 등 재난대비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질의하고 상수도사업본부의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안일함을 다시 한번 질타했다

안의원은 이제 지진은 남의 일이 아닌 언제든지 우리의 일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상수도 파괴 시 수돗물 공급차질은 대전시에 공황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엄중한 사안인 만큼 하루빨리 내진성능 평가와 시설 보강에 우선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과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지진 매뉴얼을 작성하여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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