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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대중교통혁신추진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홍대인 기자]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4일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철도 2호선에 관한 질의를 통해 “염홍철 시장 당시 2호선은 고가방식으로 승인된 사항이다. 그러나 현재 트램방식으로 기본계획이 변경되었는데 당초 고가방식으로 추진하면서 투입된 설문조사, 용역추진 등에 6억 5천만원이라는 막대한 부대비용이 소요되며 결국 낭비됐다"라고 지적하면서 “그간의 문제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재 트램방식으로 확정된 기본계획이 앞으로는 절대 변경되지 않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면서 “수요와 경제성을 바탕으로 하는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여 기본계획에 다시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추진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의 부족등 행정절차상의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고 지적하고 “특히 자양로의 경우 집단민원 발생의 소지가 다분하므로 현장중심의 대화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기 바라며, 경전철의 경우 수요예측이 잘못되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소지가 있다. 수요예측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후 운영상 낭비요인이 없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트램건설 비용에 관한 질의를 통해 “트램 건설비용이 과소 계산되어 막대한 시민의 혈세 낭비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현재 사업비를 보면 총 6,649억으로 국비60%와 지방비 40%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 사업비에 트램 건설로 인한 승용차 억제 정책에 따른 주차장 확보 등의 비용과 시민 불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빠져있다"고 언급하고“추가비용에 대한 산정 후 신속히 국비를 추가적으로 요구하여 별도의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유성~세종간 광역BRT 노선 건설과 관련하여 “시비만도 64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역행하는 사업이라는 의구심이 든다. BRT노선이 왕복 2개 차선을 차지함에 따라 극심한 교통체증 유발하고 이에 따라 주민반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성~세종간 광역BRT 노선이 추진되는 외삼동, 구암동 지역에는 잘 갖춰진 시내버스 노선과 도시철도 1호선 등 현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우수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광역 BRT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구축되는 BRT는 대전시민의 혈세로 세종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재주는 대전시가 부리고 혜택은 세종시민이 보는 사업이다. 무조건 밀어붙이기 식의 추진을 지양하고 지금이라도 현지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철도 1호선 연장추진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행정구역상으로 옥천은 충북에 속해 있지만 생활권역을 기준으로 볼 때는 대전 동구에 속해있어 인근 금산 등과 함께 통합여론이 논의된 바 있다"고 언급하고 “교통수단이 경제발전의 동맥임을 감안할 때 판암동의 도시철도 1호선을 옥천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적극 추진해 볼만하다. 옥천뿐만 아니라 대전 동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만하다고 판단되는바 연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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