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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홍준표 대표에 특별재난지역 등 건의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 수해지역 자원봉사(낭성면 옥샘정 7.1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시종 도지사는 도내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청주시를 방문한 홍준표 자유 한국당 대표를 만나 피해지역을 하나로 묶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먼저 지난 16일부터 계속되는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흥덕구 소재 모 아파트를 방문해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지사는 작업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이번 호우로 재산피해를 입은 청주시 낭성면 옥샘정에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방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당직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전하고 특별대책지역 지정 협조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현행 규정상 자치단체별로 피해금액이 일정 금액이 넘어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은 인구가 적은 보은과 증평 등 농촌지역에 불리할 수밖에 없는 대도시 위주의 불합리한 제도"라며, “피해지역을 하나로 묶어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호우로 침수피해가 난 오송읍 지하차도와 관련하여 도로확장비 195억 원과 배수시설 확충비 5억 원 등 200억 원의 국비지원도 요청했다. 이 지사의 요청에 홍준표 대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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