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학생들의 진로교육활동을 위한 상호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충북병무청과 원평중학교간에 ‘2017 진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충북병무청에서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소개를 마친 뒤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병역이행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의 진로선택 지원을 위한 정부의 학교 진로교육 강화에 따라 국정과제로서 추진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에 시범운영을 거쳐 작년부터 전면 시행중이다.
병무청은 이러한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위해 지난 2015년에 계획 수립 후 현재 본청 및 각 지방병무청에서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부대전청사 내 병무역사기록전시관 관람, 병역판정검사 과정 참관 및 신체검사 체험, 현역병 입영문화제 참관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첫 해인 2015년에 64회에 걸쳐 2천여 명이 참여한데 이어 2016년에는 56회에 걸쳐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북병무청에서는 지난 5월에 청주 운호중학교 3학년 학생 11명을 초청, 자유학기제 연계 병무행정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병역판정검사 참관 및 체험과 함께 각 부서 순회 견학을 통해 병무행정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그 밖에도 청주 사직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초청하여 병역체험‧안보교육프로그램을진행하는 등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학생들에게 병역이행의 소중함과 병무행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무청과 군부대를 실제로 방문해보니,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 분들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나라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무행정현장 체험행사를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애국심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동시에 공정병역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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