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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

[충북타임뉴스=이현석]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3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손병희 선생을 선정했다.

손병희 선생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1882년 22세에 동학에 입교하여 3년 후 교주 최시형을 만나 수제자로서 연성수도(鍊性修道)했다.

1894년의 동학혁명 때에는 동학혁명군과 논산에서 합세하여, 호남과 호서지방을 점령하고 계속 북상하여 관군을 격파했으나, 일본군의 개입으로 패전하자 은신생활을 했다.

1906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하고 최시형의 뒤를 이어 3세 교주로 취임하여 교세확장 운동을 벌이는 한편, 출판사 보성사를 창설하고 보성학교와 동덕학교를 인수하여 교육사업에도 공헌했다.

1919년에는 민족의 대표자로서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고, 그 선언서를 각지에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독립사상을 고취시켜 독립만세 운동을 일으키게 하는 한편, 일본정부와 조선총독부, 파리강화회의 참가국 위원들에게 조선의 독립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또 윌슨 대통령에게 조선의 독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한다.

손병희 선생은 민족대표 중의 대표자로서 엄숙한 독립선언식의 진행을 주도하다, 

출동한 일본경찰에 의하여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석방되었지만 요양 중 병사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이현석 기자 이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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