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함에 따라 금강산에 파견된 우리측 선발대와 지원인력이 오늘 철수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금강산에 머물고 있었던 선발대와 시설점검팀 등 우리측 인원 75명이 오늘 오후 동해선 고성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귀환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어제 대남기구인 조평통 대변인 성명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열기로 했던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우리 정부가 다음달 2일로 제안한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도 미룬다고 선언해 남북관계가 다시 냉각기를 맞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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