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생활오수를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어려운 지역에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0년까지 광덕면 행정리, 성환읍 왕림리, 목천읍 도장리 등 총 3개 지구를 대상으로 국비 77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마을하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한다.
각 지구별 사업규모는 △광덕 행정지구 하수처리장, 배수설비 111곳 △성환 왕림지구 하수처리장, 배수설비 69곳 △목천 도장지구 하수처리장, 배수설비 97곳이다.
시는 마을하수도 확대 설치로 생활오수 방류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대상지는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장과 원거리에 위치해 생활오수를 정화조로 방류하던 지역이다"라며 “마을하수도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오수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보내 직접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훈환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과장은 “그동안 하수처리부분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하수시설 개선에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촌지역 하천수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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