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는 "지난 5월말 제출한 단양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토대로 환경부에서 7월 중 단양군을 현장 실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단양군에서는 현장실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금년도에는 지질공원 후보지 지정을 받은 후, 2019년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질공원은 국립공원 등 다른 보호지역들과는 달리 보전보다는 활용에 중점을 둔 공원으로서 관광촉진의 효과가 크고 국립공원 등 여타 자연공원 제도와 달리 재산권 제약 등 규제가 까다롭지 않아 최근 관광자원을 발굴하려는 지자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신청하는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대전·충남·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는 충북도가 최초로 신청하였기에 의미가 크다.
충북도에서는 단양이 우수한 지질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한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판단하고, 2016년부터 지방비 12억원(도비 5.9, 군비 6.8)을 투입하여 전문 학술연구 및 관광해설사 양성 등 지질공원 선정 기반을 갖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충북도 박중근 환경산림국장은 “단양 국가지질공원이 후보지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7월 현장실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2019년 상반기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완료되면 2020년 세계 지질공원 타당성 연구조사를 근거로 2021년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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