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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인 ‘양화진 나루잇기’진행

[서울타임뉴스-우진우 기자]서울 마포구는 오는 8월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인 양화진 나루잇기를 총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화진 나루잇기는 올 4월부터 진행 중인 양화진 근대사 뱃길탐방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공민왕 사당인 광흥당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양화나루 주변을 배경으로 한 근현대 역사 지식을 퀴즈와 미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워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양화진 역사공원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꾼 선생님의 감칠맛 나는 입담과 재밌는 게임을 통한 역사 공부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82, 3, 9, 104회에 걸쳐 광흥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가량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꾼 선생님의 마포 문화유산 교육을 시작으로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과 팀을 만들어 대결을 겨루는 양화진 나루잇기 보드게임, 전통놀이체험인 양화진 달팽이진 게임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워크북은 교육 자료로 쓸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 30명 내외다. 해당 회 차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족단위로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처럼 포구문화가 발달한 마포의 역사를 잘 살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포구 양화진 근대사 뱃길탐방은 과거 잠두봉과 선유봉을 오가던 뱃놀이를 재현한 것이다.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828명이 참여했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생생 문화재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마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 하면 된다.


우진우 기자 우진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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