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겐 몸도, 마음도 더 없이 추워지는 겨울에 대전시청 공무원들이 이 이웃들을 찾아가 연탄불처럼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대전시 자치행정국 봉사단(100명)은 지난 11일 토요일에 동구 대동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10세대에 연탄 2,000장과 난방유를 배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을 위해 시청 자치행정국 공무원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직접 2백만원의 비용을 마련했으며, 김의수 자치행정국장과 전 직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배달로 수혜 가족의 마음도 훈훈하게 했다.
자치행정국 봉사단은 평소에도 부서별 2~3세대씩 어려운 독거노인과 결연하여 월2회 밑반찬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말벗이 되어 왔다.
대전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2,000여명(참여율 9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공무원 도우미의 날’을 지정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4월부터 매월 1,000원 미만의 직원봉급 자투리를 모아‘자투리나눔 기금’을 조성해 현재 2천5백만 원을 적립하고 다양한 공무원 봉사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의수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대전시는 자원봉사 최고 도시로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에 솔선하여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