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될 3월 민방위 훈련은 유사시 비상대피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제 주민대피 훈련이다.
훈련은 주민, 차량, 직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경보 발령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령되며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15분간 교통이 통제되고, 훈련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모든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 확보된 비상대피시설에 실제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동구 대동5거리에서 실시되는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비상차로 확보훈련은 경찰과 군 병력을 지정 도로구간에 집중 배치해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통신호 등을 적색 또는 점멸등으로 전환, 군 장비 및 차량이 원활히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훈련이다.
시 관계자는“민방공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인근의 지하대피소로 침착하게 대피해야 한다”며“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송을 계속 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에는 도시철도역사, 지하주차장, 다층건물의 지하층 등 총 1591곳에 338만 987㎡의 주민대피시설이 지정돼 있다. 이는 대전시 인구기준 대비소 확보 필요면적 (4인당 3.3㎡) 123만7632㎡의 약2.7배에 이르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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