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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종교탄압적 편파방송에 강제개종 피해자들 분개!

얼마 전 신도의 개종(改宗)을 강요하고 이를 위해 정신병원 감금을 도운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받은 개종상담목사에게 ‘가정파괴범’이라는 수식어가 덧붙는 판결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개종목사가 자신을 ‘가정파괴범’이라고 공익캠패인을 벌인 인권운동가들을 고소했다가 패소한 것.

최근 이러한 강제개종교육의 반인권적이고 종교탄압적인 행위로 인한 피해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11월 10일 오후 2시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1000여명이 모여 대규모 규탄대회를 가진다.

대전 강피연의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규탄대회에는 전국 개종교육 피해자가 집결할 예정이며 그 피해자 가운데는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전남대 납치사건’의 당사자도 나와 호소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대전 강피연 대표 노영미씨는 최근 CBS방송에서 개종교육의 피해자인 자신을 가정파괴의 주범으로 몰아세운 사실에 대해 분개한다며 이는 명백한 편파보도이고 자신을 가출한 엄마로 왜곡시킨 남편(침신대 교직원, 대전종교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은 자신을 감금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판결을 받은바 있다라고 밝혀 이번 규탄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BS 편파보도 및 강제개종교육 규탄대회’라는 취지아래 열릴 이번 대규모 집회로 인해 종교의 자유를 무시한 채 개종교육으로 돈벌이를 해온 개종목사들의 파렴치한 행위와 이를 비호해 온 CBS 편파보도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 회원들이 펼치는 질서 있고 단결된 퍼포먼스, 강피연 회원 청년들이 펼치는 거리 퍼포먼스, 시민공원 쓰레기 줍기 봉사 등이 포함되어 평화집회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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