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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충청투데이 회덕IC건설 왜곡 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

대전 대덕구, 충청투데이 회덕IC건설 왜곡 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월 21일 자 충청 오늘 2면에 실린 “대덕구, 회덕나들목 건설 또 발목” 제하의 기사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려 드리고자 구의 견해를 밝힌다.

첫째, “회덕나들목 건설과 관련해 마치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심술”로 표현한 것에 대해 대덕구는 재를 뿌리고자 하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혀둔다.

현재 회덕나들목 건설은 현 정용기 구청장이 지난 2004년 총선 출마 시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당시 염홍철 시장의 관심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고, 2006년 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민선 4기부터 여러 차례 회덕나들목 건설을 포함한 신탄진 IC의 교통 혼잡 대책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그나마 제18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채택되어 반기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 다만, 이런 호기에 대전시에서 세워놓은 계획의 내용이 ‛백년대계’는 고사하고 너무도 비상식적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바이다.

둘째, 위 기사는 “대전시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덕나들목 건설을 추진해 왔다.”라고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의견수렴 절차가 대덕구민과 대덕구청이 전혀 모르는 사이에 추진됐다는 말인가?

2012년에도 2차례에 걸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 대덕구의 의견을 대전시에 전달했음에도 일절 반영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계획안을 세워 정부에 승인요청 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은폐‧왜곡하는 보도이다.

셋째, 대전시는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안을 추진하는 데 대한 비판을 회피하고자 이번 사업과 별개로 국도 17호선 연결 방안을 검토 추진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공식 발표도 아닌 뒤로 흘리고 있다.

대전시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면피성 말장난으로 대응하지 말고 ‘대중교통 백년대계’ 차원에서라도 제대로 추진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덕구민과 대전시민의 몫이다”

말로는 ‘소통’을 외치면서 밀실에서 결정하고 ‘밀어붙이기’로 일관하는 대전시정을 비판하는 것이 언론의 본분일 것이다.

본분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힘없는 대덕구민과 자치구를 매도함은 언론이기를 포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지금 뜻있는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는 ‘권언유착’을 우려하는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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