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모든 대학에 대한 지원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미래창조과학부에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그 요청 사항은 아래와 같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AIST 등 연구중심 과학기술특화대학을 선별하여 산하에 이관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며 우리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까지 효과적으로 높여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2년 전 KAIST를 설립한 취지와 그 간 KAIST가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식하고,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과학기술특화대학의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
한 나라의 최우수 과학기술자의 수준이 그 나라의 과학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연구중심 과학기술특화대학의 고유한 설립취지와 사명을 무시한 채, 모든 대학에 일괄적인 정책을 적용한다면 대학수준의 하향 평준화만 가져오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4만 KAIST 동문 과학기술인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연구중심 과학기술특화대학에 대한 집중적 투자야말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데 가장 효과적 방법임을 확신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AIST 등 연구중심 특화대학을 선별하여 산하에 이관하여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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