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채로움 공동체』사업에 참여 중인 ‘경계를 넘어’팀에서 추진했다.이번 다채로움 공동체‘경계를 넘어’팀의 사진전은 사회가 어린이의 소중함을 늘 이야기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약자이자 우선순위에서 다소 멀어 보이는 어린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쓴 인권 관련 그림과 글들을 전시하고, 영상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인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아이는 독립된 인격체로 어른들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잘 도와주어야 하지만, 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하는 존재로만 간주해 간섭하고, 강요하며, 상처를 주기도 한다.전시회를 통해 사회가 어린이들의 자존감과 능동성을 인정해 주고 고유성, 개별성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를 방문한 한 시민은“누구나 유년기 시절을 거쳐 왔지만 부모이자 어른의 입장으로만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단순히 보호 대상으로 생각했다."며“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다양한 글과 그림, 사진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주체성을 다시금 알게 되었고 그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한편, 다양한 문화 공유를 통해 공동체 안의 시민력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공동체가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채로움 공동체』사업에는 총 8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054-857-85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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