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10일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민주당 당론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9일 열린 제44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찬성과제로 결정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건축 이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적용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전시 관내 공동주택은 31만 1347호 수준이다.
이 가운데 15년 이상 공동주택은 17만 8648호(57.38%)로 절반을 웃돌고 있다.
특히 둔산동, 탄방동, 월평동, 만년동, 갈마동 일부를 포함하는 둔산지구 일대에는 총 4만 6966호가 밀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 전체 15년 이상 공동주택의 26.2%에 해당하는 수치다.
박범계 의원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아파트 거주민들의 주거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라며 “대단위개발에 따른 이사수요 발생, 전·월세 대란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 이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국회에서 건축학회와 공동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대전시 공동주택 현황(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2012.12.31현재>
| 구분 | 전체현황 | 15년이상 아파트 현황 | 15년 이상 둔산지구 현황(둔산택지개발지구 : 둔산, 탄방,월평,만년,갈마일부) | 비고 | |||
| 동수 | 세대수 | 동수 | 세대수 | 동수 | 세대수 | ||
| 합계 | 4,000 | 311347 | 2,330 | 178,648(57.38%) | 467 | 46,966 | |
| 동구 | 620 | 45,278 | 282 | 19,033 | |||
| 중구 | 637 | 47,513 | 370 | 24,162 | |||
| 서구 | 1,203 | 106,286 | 821 | 73,060 | 467 | 46,966 | |
| 유성구 | 1,014 | 73,085 | 467 | 37,146 | |||
| 대덕구 | 526 | 39,185 | 390 | 25,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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