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무산’

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이 3일 대전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 선거 기표를 하고 나오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이 결국 무산됐다.

3일 대전시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처리를 시도했다.

이날 선거는 단독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선광 의원의 신임을 동료 의원들에게 묻는 두 번째 투표다. 그 결과 찬성 11표, 무효 11표가 나와 과반 수 득표에 실패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제279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이날과 같은 찬성 11표, 무효 11표를 받은 바 있다.

의회는 단독 후보 등록으로 결선 투표 요건을 채우지 못해 다시 선거일을 등록해 의장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의장 선거는 추후 의장 선거와 함께 기존 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례에 따라 의장선거에서 단독 후보가 1,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기지 못하면 재선거를 해야 한다.

시의회는 의장 후보를 새로 받는 등 재선거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일정은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예정된 부의장 선거는 의장 선거가 무산되면서 진행되지 않았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