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에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이웃 사랑 정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어려운 시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해 주신 유해용, 이정자 연합회장과 각 소방서 대장, 그리고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름 한 점 없는 좋은 날씨 속에서 오늘 행사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앞으로도 일류 안전도시 대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늘’이라는 주제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 지역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활동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유공자 표창, 격려사, 작은 운동회, 의용소방대원 재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활동 퍼포먼스 공연에서는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안전 지원 활동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8월 개최된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했던 '0시 축제 안전 지원 활동'을 선보였다.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피해 주민의 주택에서 가재도구 반출 및 환경 정화 작업을 수행하고,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았던 ‘재난피해복구지원’ 활동을 무대에서 방진복, 방진마스크, 안전헬멧을 착용한 모습으로 생생히 재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했던 활동을,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김장 봉사 활동을 재현했다.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원의 필수 자질인 건강한 체력을 코믹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원들에게 대전시장 및 대전시의회 의장의 표창도 수여됐다.
유해용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동료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 의용소방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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