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저는 대전시장으로서 5개 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사람"이라며 “특히 동구는 저의 정치적인 고향으로 무한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동구에 5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46개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구비 투입 없이 시비와 국비로 추진하는 이 사업들을 통해 동구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역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과 교통 중심지 조성이 포함되어 있는 이는 동구의 경제적 부흥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천과 대동천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및 여가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동구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빵 축제와 장미정원 등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빵 축제를 통해 동구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동구에 뼈를 묻을 각오로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박희조 동구청장과 협력해 동구를 대한민국의 대표 자치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우선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한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 구민헌장 낭독, 구정발전 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날 육군본부와 협력해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으로 찾은 호국영웅 故 김환곤님에 대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의미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는 구민의 날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되어, 48명의 유공 구민들을 기념하는 캐리커처가 제작·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는 대전아트필오케스트라(舊 대전시민교향악단)가 연주하는 '구민화합 열린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