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장우 대전시장, ‘사이버 범죄’ 대응 위해 충청권 협력 필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기업 타격 등 다양한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충청권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보안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 해킹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전시의 사이버보안 정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며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콘퍼런스의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참석한 정보보안 실무자들이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충청 지역의 사이버 안보 환경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최신 사이버 공격 기법과 국내외 사이버보안 신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이장우 시장은 사이버 안보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을 위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젊은 인재들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충청권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보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후원기관으로는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학회(충청지부)가 참여했다.

행사는 ▲기조 강연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전문가 특강 ▲지역별 사이버보안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사이버 공격 기법과 국내외 사이버보안 신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은 ‘미래전과 사이버보안’, ‘AI, 우주와 사이버 회복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치명적 위험과 이에 대한 보안 대응 방안 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 이후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치러진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 입상한 8개 팀에 대전시장 상 등 상장과 총 2,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국가 다층보안체계(MLS)의 이해 ▲사이버 전쟁과 사이버 회복력 ▲운영자 관점의 공급망 보안 등 최근 보안 이슈와 관련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