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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5년 만에 시청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5년 만에 시청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의 소통과 유대를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 등으로 정례 조회가 그동안 없어지면서 직원들 간에 함께할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정례 조회를 다시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자리가 직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경직된 형식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장으로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했던 시기는 국회의원 3선에 실패한 후의 2년간 쉬고 있을 때였다"고 회상하며 “직원들도 일을 통해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쉬고 싶을 때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일을 하다가 실수하거나 어려움을 겪더라도, 그 모든 책임은 시장인 내가 질 것"이라며 “직원들이 두려움 없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 대전시가 거둔 성과로 대전시의 삶의 만족도가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도시 브랜드 평판도 또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성과들은 시장의 업적이 아닌, 대전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임을 분명히 하며 직원들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들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직원들이 불합리한 민원이나 외부 압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원인들이 공직자들에게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며 “공직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대전시의 미래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독려하며 “우리의 아들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대전,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 정례조회’는 단순한 업무 전달의 자리를 넘어, 시장과 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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