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 인근에서 열린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한 배경과 지도자의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 인근에서 열린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에서 “이번 준공식을 하면서 지도자의 결단이 주민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지를 깨닫는 장소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의 결단이 없었다면 이번 준공식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장우 시장이 작년에 현장에 와보시고 그 결단을 안 내렸으면 오늘 이 준공식 가능했을까요?"라며 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사방사업을 준공한 지금 현장을 보면서 원망의 벽이 통곡의 벽이 지금은 천국에 입성하는 공원으로 바뀌었다"며 공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대덕구 예산으로는 불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에서 예산을 안 줬으면 꿈도 못 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현장에 와서 보고 그 결단을 해준 이장우 시장을 저는 정치인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아파트 주민들은 고마움을 잊으시면 안 된다"며 “최충규는 잊어버려도 이장우 대전시장의 고마움은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 공원을 아파트 주민들이 잘 가꿔야 된다"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서 잘 이용하시고 내 앞마당처럼 잘 가꾸기도 하고 주민들 소통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구 차원에서 추가적인 협조가 필요하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대덕구와 대전시가 협력해 신속히 진행한 사업으로, 주민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사업비를 전액 지원했다.
공사는 5월에 착공되어 주요 공정을 장마철 이전에 완료해 올해 극한 강수에도 산사태 위험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산지의 급경사로 인해 공사 난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작은 사고하나 없이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백송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대전시와 대덕구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