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 기자간담회(기자실)]
충청권 광역연합, 균형발전 선도할 메가시티 도약의 첫걸음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충청권 광역행정통합의 시발점으로 삼아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선언이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대전·충남 통합은 장기적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인구 560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이 과정에서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월 18일 출범하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권 광역연합’에 대해 충북도는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충남의 통합 노력이 광역연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일본 간사이 광역연합의 사례를 언급하며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연합의 성공을 통해 충북은 교통·물류, 경제·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며 장기적으로 메가시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중부내륙권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실행계획(Action Plan)을 발표했다. ▷중부내륙특별법 전면 개정: 중부내륙 연계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중부권 항공 여객·물류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광역 교통망 강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추진, 청주공항-김천 철도 연결, 오송역 활성화를 통해 육상 교통·물류 거점 구축.▷첨단산업클러스터 역할 확대: 대전·충남의 연구개발 및 IT산업, 대구·경북의 기계산업, 충북의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산업을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 충북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중부내륙의 교통·물류, 경제·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 관계자는 “도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4개 시·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충청권 광역연합의 성공적 출범과 충청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