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의생활 분야에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이해상 내외 상복’을 21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해상 내외 상복’은 영왕(英王, 1899~1970)의 재종질인 이해상과 부인 신계완이 영왕의 장례식(1970년) 때 착용한 상복 일습으로 굴건(屈巾, 상주의 건), 건(巾), 수질(首?, 머리띠), 최의(?衣, 상의), 상(裳, 치마), 요질(腰?, 허리띠), 중단(中單, 상복 속에 입는 두루마기), 대수장군(大袖長裙, 소매가 긴 치마), 행전(行纏, 정강이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의례준칙 선포 후 상복을 간소화하여 전통적인 상복이 거의 남아 있지 않고, 탈상 이후 태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매우 귀하다. 특히 왕실 상례에 사용했던 상복으로 복식사적 가치가 큰 유물이다.
| 이해상 내외상복(사진제공 :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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