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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초대 충청광역연합장 선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임시회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처리 등이 진행됐다. 초대 의장으로는 노금식 의원(충북도)이, 부의장에는 유인호 의원(세종시)과 김응규 의원(충남도)이 선출됐다.

김영환 초대 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충청이 하나로 통합해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중부내륙 발전축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협력하여 출범을 준비했다. 지난해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2024년 7월), 자치법규안 입법예고(2024년 8월)를 거쳐 올해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31일부터 본격적인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시‧도로부터 이관받은 초광역 도로망‧철도망 구축, 초광역 발전 선도사업 육성, 초광역 관광체계 구축, 자연생태계 보전 등 20개 사무와 국가로부터 이관받은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운영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연합은 4개 시‧도 공무원 60명으로 구성되며, 연합사무처는 1처 3과 11팀(41명), 연합의회 사무처는 1담당관 3전문위원 2팀(19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으로 충청권이 하나의 축으로 통합되어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지사, 초대 충청광역연합 연합장 당선]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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