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 성료]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 공유로 미래 에너지 산업 선도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19일 청주 오송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하는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기술 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지역 내 대학, 기업,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첨단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학은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등 7개 대학이며, 충북도와 충남도, 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혁신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의 대표 플랫폼인 ‘충청권 ETU 가상캠퍼스’는 7개 대학과 3개의 에너지 중점 분야(ESS, 연료전지, 전력계통)를 집적화하여 통합 학습과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산업 연계 경험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성과교류회에서는 10개 참여기관의 성공적인 사례 발표와 주요 참여기업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한국알미늄, 풍산디에이케이 등 참여기업들은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정규직 기회 부여 등 인력양성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충청권은 에너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79억 원, 지방비 51억 원 등 총 28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과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은 “가상캠퍼스를 통한 정주 시스템 구축은 고급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에너지 산업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성장을 기대했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의 성과는 국가적 에너지 전환과 산업 구조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청권이 에너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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