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방동 비전교회(목사 임채은)는 24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상자 50박스를 전달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비전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23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70포(10kg)를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부부는 “연말을 맞아 나누고 베푸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물품 기부행렬[앙성면 이회덕 한현자 부부]]
금가면 하담리에 위치한 ㈜청정(대표 임재완)은 지난 19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880만 원 상당의 갈비탕과 장터국밥을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기탁했다.
[물품기부행렬[예비사회적기업(주)청정]]
㈜청정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로 사골곰탕과 갈비탕을 생산하는 레토르트 식품 전문기업이다. 임재완 대표는 “영양과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한킴벌리는 23일 충주시를 방문해 자사에서 생산한 화장지 25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화장지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헌 유한킴벌리 충주 공장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11일부터 26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월동 지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탄, 백미, 김장 김치, 방한 물품 등을 포함해 총 34가구에 지원되었다. 이번 나눔은 동절기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물품 기부행렬[충주시니어클럽 단체]]
이처럼 충주시는 연말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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