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김제선 중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중구청장은 CES 2025 첫날,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대전관 개관식 및 지역 대학 산학협력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 지역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중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전관은 대전 소재 33개 업체가 참가해 5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총 21개의 대전 기업이 다양한 전시관에서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CES는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계적 무대"라며 “대전 기업들의 성과는 중구가 혁신과 실증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중구 소재 기업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에서 혁신 기술의 실증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경청했다. AI 기반 CCTV 불법 배출 감시, 스마트 꿀벌통, 플라즈마 활용 이산화탄소 연소 설비 등은 ESG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기술로 평가됐다.
특히 혁신상을 수상한 폐 스티로폼 생분해 기술은 환경 문제 해결과 녹색 농업 혁명을 지원하는 사례로,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꼽혔다.
김 청장은 “중구는 혁신 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되어야 한다"며, 기술 실증 지원 및 공공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날 저녁, 김 청장은 ‘대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김 청장은 “중구는 유성에 집중된 혁신 기업을 분산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중구 소재 대전테크노파크(TP) 입주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구가 혁신 기술 실증화의 중심지가 된다면, 더 많은 스타트업과 ESG 기반 사회적 기업이 중구를 거점으로 삼게 될 것"이라며, 기업 유치와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청장은 둘째 날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본전시장을 방문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분야"라며, 중구가 이러한 기술을 지역 주민의 삶에 접목할 가능성을 탐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 거울과 같은 기술은 가정용 의료기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으며, 김 청장은 이를 중구의 공공 보건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의 CES 2025 방문은 단순한 해외 시찰을 넘어, 혁신 기술을 통해 중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가 혁신과 ESG 실증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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