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중장기 종합관광개발용역 최종보고회]
단양군, 학술연구용역 대폭 확대…맞춤형 정책 수립 ‘속도’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단양군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13건의 학술연구용역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행정 보조 수단을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설계의 핵심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술연구용역은 정책 추진 전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의 지식과 다양한 시각을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무원의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도 동시에 거두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양군은 학술연구용역 확대를 통해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2023년에는 66건, 2024년에는 30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특히 관광산업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 도시계획 고도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 사례로 지난해 시행된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마련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은 물론 정부 예산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참여 시 핵심 자료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행정 수요가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과학적 분석과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 연구 기반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기반의 행정을 지속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단양군은 향후 연구 성과에 대한 실효성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연구 결과의 정책 적용률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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