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증평군, 민선 30주년 맞아 지방자치 미래 모색… 홍준현 위원장 초청 특강 열려 -

[증평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증평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의 방향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조망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행정안전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홍준현 위원장을 초청해 마련됐으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지방자치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홍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증평군의 생활인구 정책과 돌봄모델 사례를 언급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모델 개발이야말로 앞으로의 지방행정이 지향해야 할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공직자들과 함께 자율성과 책임성 기반의 정책 지원 방안, 그리고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조직 변화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군민 중심의 자치행정 실현을 위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방자치는 이제 생존 경쟁의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공직자 역량 강화와 역할 재정립을 통해 증평군이 대한민국 자치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