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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도의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위기, 도민 체감 대책 시급”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은 21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의 경제 지표를 토대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도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정의 중심은 도민의 삶이어야 함에도, 최근 잦은 설화로 인한 행정 불신이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고금리와 고물가 속 유동성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국 4번째로 높았고,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지적하며 “생필품 중심의 가격 인상이 도민들의 삶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4.1%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부실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대응 방안으로 △특례보증한도 확대와 카드수수료 지원 등 금융 안정 대책 △청년 창업 및 업종 전환 지원, 지역화폐 연계 확대 △공공요금 동결과 시·군 물가 대응 협의체 운영 등 생활물가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지사에게 부여된 권한은 도민이 위임한 것"이라며 “‘일하는 밥퍼’에 쏟는 열정의 일부만이라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피는 데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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