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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회 ‘수수방’ 수학교육 행사 개최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28일 공주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제1회 수수방(수학 수업 방법 골라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수방’은 충남형 수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과 융합 수업 사례를 통해 수학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명은 ‘수학 수업 방법을 골라본다’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이 주제별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체험하며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충남과학고 수학동아리의 사전공연 ▲김지철 교육감과의 수학 대화 ▲20개 주제별 수업공개와 수업 나눔 ▲수업연계 체험존(20종) ▲수학 학습 전략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업 주제에는 생활 속 수학 실습, 프로그래밍을 접목한 탐구 활동,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수업 등 AI·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융합형 교육 콘텐츠가 다수 포함됐다.

야외 체험 공간에서는 수학 보드게임, 캐릭터 디자인, 수학 실험 등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학과 예술·디자인·상담의 융합 수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EBS 정유빈 강사는 “수학은 이렇게 해야 잘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수방을 통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직접 보고 공유할 수 있어, 내 수업을 성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미래 핵심 역량"이라며 “충남형 수학교육이 창의·융합 교육으로 확산되도록 수수방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학교육의 방향 전환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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